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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0개국서 태권도·한글 지도…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 (문화일보)
    • 작성일2016/08/29 09:40
    • 조회 1,896















    2016년 03월 23일



    “아무런 사고 없이 세계 각국에서 묵묵히 태권도를 통해 한류 문화 전파와 봉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봉사단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중근(사진 오른쪽)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는 22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열린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에서 “태권도를 통한 민간외교로 국제교류에 이바지한
    청년 여러분들의 노고에 거듭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회장인
    이 총재는 지난해 12월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맡았으며, 일본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6년간 세계태권도연맹에 1000만
    달러(약 115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해단식에는 지난 1월부터 전 세계 30개국에서 태권도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등 한류 문화 전파와
    봉사활동을 펼친 12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9월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그동안 380개국에 1736명의
    봉사단원을 파견, 태권도 수련활동과 함께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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