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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발대식 갖고 30개국 파견 (매일경제)
    • 작성일2016/08/29 09:13
    • 조회 1,848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이 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현재까지 337개국에 봉사단원 1579명을 파견해 태권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중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비롯해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신임 이사 12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취임한 이 신임 총재는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태권도가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국기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란 사명감을 갖고 희망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 역시
    "태권도는 206개국에서 약 1억명이 배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고 말한 뒤 "봉사단원들이 태권도와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덕담을 남겼다.

    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은 1월 7일부터 30개국에 봉사단원 113명을 파견해 두 달 동안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한류 문화 전파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용익 기자] 입력 : 2016.01.06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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